밴쿠버 카페 : 밴쿠버 프렌차이즈 커피숍 jj bean에서 티라떼 마시고 왔어요.

[밴쿠버 어학연수] 밴쿠버 프렌차이즈 커피숍 jj bean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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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아아의 계절이 가고 따뜻한 음료의 계절이 왔어요. 밴쿠버에 와서 팀홀튼 아니면 스타벅스만 줄곧 가다가, 오전 수업 선생님 Nienke 추천으로 학교 근처 jj bean에서 티라떼 마시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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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 bean Dunsmuir 점 위치/ 영업시간 

jj bean 전 지점 / jj bean Dunsmuir점 위치

https://goo.gl/maps/YoZre5CbRdXQYvej9

JJ Bean Coffee Roasters

jj bean은 팀 홀튼 처럼 캐나다 브랜드인데 찾아보니 밴쿠버에만 있는 거 같아요. 다운타운에 10개 정도 있는데 저랑 친구는 학원이 있는 Granvile 역 근처 Dunsmuir점에 갔어요. 

영업시간 

월-금 06:00 - 18:00 ( 토/일 휴무, 공휴일 운영시간 달라질 수 있음 )

jj bean은 스타벅스 처럼 지점마다 운영시간이 조금씩 달라요. 늦게까지 있고 싶으시다면 구글맵으로 확인하시고 가셔야해요. 

 

 탐났던 텀블러 & jj bean 메뉴

들어가자 마자 확 눈에 띈 jj bean 텀블러.특히 텀블러는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jj bean이 밴쿠버에만 있는 브랜드여서 사가기 좋을 것 같아 한국 가기전에 사려고 찜꽁 해뒀어요. 텀블러 외에도 원두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요. 

메뉴는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은 샌드위치, 랩도 있고 그래놀라가 들어간 요거트, 버터/ 초코쿠키, 크로와상, 데니쉬 등등 간단한 요기 거리도 있어요. 캔, 병음료도 있고 커피류는 디카페인 커피,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모카치노, 가 있고 그 외에도 런던포그(차이라떼 비슷), 핫초코 그리고 차종류가 있어요. 메뉴판에는 없지만 라떼는 시럽추가해서 바닐라 라떼나 다른 라떼로 변경할 수 있고 차는 카운터에 부탁하면 티라떼로 변경해줘요. 

저는 이 날 커피를 이미 마셔서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티라떼 미디움 $4.5 / 친구는 바닐라 라떼 미디움을 주문했어요.

 

 내부

저희가 간 Dunsmuir 지점은 가게가 작고 자리가 많이 없었어요. 둘다 노트북을 가져와서 콘센트가 필요했는데 아울렛 있고 빈 자리가 창가쪽에 있어서 앉았는데 짐이 많아서 조금 불편했지만 뷰가 좋아서 만족쓰.

여느 커피숍 처럼 jj bean도 매장마다 크기랑 분위기가 엄청 달라요. 제가 살고 있는 commercial에 있는 곳은 매장이 조금 더 크고 안락한 분위기 인데 Dunsmuir지점은 다운타운 한 가운데 있어서 매장이 협소하고 차분한 분위기였답니다.

 

 바닐라 라떼 & 티라떼

친구가 마신 바닐라 라떼는 솔직히 별로 맛이 없었어요. 원두 탓인지 바닐라 라떼 인데 커피맛이 조금 썼어요 아침 수업 선생님은 엄청 맛있다고 하던데 이 날 음료가 잘못 타진건지 맛있는지 잘 모르겠ㅎㅎㅎㅎ. 추후에 다른 지점을 방문해봐야 알 것 같아요. 제가 마신 띠라떼는 말 그대로 티 라떼였어요. 한국에서 티라떼를 주문하면 티 파우더로 만들거나 티 파우더로 음료를 타고 티백을 넣는데 jj bean 티라떼는 아무것도 추가로 넣지 않고 정말 데운 우유에 티를 우려낸 라떼 였어요. 깔끔한 티라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음료는 스벅보다 조금 못했지만 팀홀튼, 스타벅스 말고 밴쿠버 로컬 프렌차이즈 커피숍을 가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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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로컬 프랜차이즈 커피숍 jj bean, 한번쯤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