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어학연수 일지] 밴쿠버 근교 써리 버블티 맛집 Pearl Fever Tea House 리뷰
써리에 사는 친구랑 자주 만나서 요즘 써리 근처 맛집이랑 카페를 자주 가고 있어요. 써리는 밴쿠버 근교에 있는 도시로 한국인이 많이 살아요.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근처에 있는 버블티 맛집 Pearl Fever Tea House 에서 타로+오레오 밀크티를 마시고 왔어요.
Pearl Fever Tea House 위치 / 영업시간
pearl fever은 밴쿠버 다운타운 쪽에는 없고 밴쿠버 근교에 지점이 몇 군데 있어요. 저는 길포드 타운센터 쪽에 있는 지점에 갔어요.
영업시간
일-목 11:30 - 23:00 / 금-토 11:30 - 24:00
내부/ 메뉴
가게는 조금 협소한 편이에요. 친구랑 잠깐 얘기하긴 좋지만 책을 읽거나 노트북 작업을 할 땐 다른 카페가 더 좋을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카페 갬성 아니까ㅎㅎㅎㅎㅎ). 저는 밥을 먹고 집에 가는 길이라 테이크 아웃을 했어요.
메뉴는 엄청 다양한 편이에요. 기본 밀크티부터 타로, 망고 등등 맛이 첨가된 밀크티도 있어요. 스무디도 타로, 딸기, 허니듀, 파인애플 등등 종류가 정~말 많아요. 밀크티엔 펄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펄추가를 해야되고 젤리나 아이스크림을 넣을 수도 있어요. 그 외에도 샷을 넣거나 복숭아, 딸기, 망고, 오레오 등 토핑(?) 추가해서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어요.
한국에선 꿀조합이 이미 있어서 고민할 필요가 없었는데 여긴 옵션이 많아서 결정장애가 있는 저는 친구가 추천한 조합대로 타로스무디 + 펄추가 + 오레오 추가 이 조합으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한 잔당 $6.45. 한국 돈으로 5500원 정도로 가격대는 한국이랑 비슷해요. 양도 진짜 많고 펄도 가득 넣어줘서 만족스러웠어요.
한입 먹었을 때는 이게 무슨 맛이지 싶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중독성 갑이였어요. 무슨 맛이지 하면서 계속 먹다가 중독됨 ㅋㅋㅋㅋㅋㅋㅋ 쫀쫀한 펄이랑 달달한 타로 + 오레오 조합 정말 찰떡이에요! 요 조합 안드셔보신 분들 꼭 한번 드셔보세용 강추 꾸욱!
밴쿠버 근교 써리에서 맛있는 버블티 먹고 싶을 땐, pearl fever tea house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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