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어학연수 일지 (190905)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e island) 리뷰
몇 주전에 어학원 친구들이랑 수업을 마치고 그랜빌 아일랜드에 다녀왔어요. 그랜빌 아일랜드는 원래 낡고 오래된 공장지대 였는데 개발을 통해 시장과 개성이 뚜렷한 샵이 많이 생겨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고 해요.
그랜빌 아일랜드 안에는 장난감 가게도 있고 특이한 장신구 및 아이템을 살 수 있는 상점 그리고 퍼블릭 마켓(farmer's market)도 있어요. 그 외에도 저렴한 가격에 랍스타를 먹을 수 있는 걸로 유명한 곳이에요!
다운타운(Granvile station)에서 그랜빌 아일랜드 가는 법
그랜빌 섬
★★★★★ · 섬 ·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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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있는 그랜빌 역에서 그랜빌 아일랜드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환승하지 않고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여러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어요.
*이용 가능한 버스 : 4,7,10,14,16,50 번
내려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빨간색으로 써진 Gravile island입구를 찾을 수 있어요. 입구에 다다르면 바다랑 가까워서 바다 향기도 물씬나고 멋있는 요트도 구경할 수 있어요.
장난감 가게 구경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장난감 가게가 있어요. 특별한 가게는 아니지만 늦게 온 친구를 기다릴겸 구경갔어요. 귀여운 인형들이 정말 많아서 같이 간 친구들이랑 사진을 잔뜩 찍고 나왔답니다.
Public market
Public market에는 정말 다양한 상품, 제품이 있어요. 고기, 해산물, 과일, 채소 등 식료품의 종류가 다양해서 여러가지의 식재료를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그 외에도 치즈나 견과류 향신료 중에 일반적인 시내 슈퍼에서 살 수 없는 것들도 많아서 신기했어요. 종류가 다양하고 싱싱하긴 하지만 시내 마트보다 저렴하진 않아요. (됴르륵)
시내 마트랑 가격이엄청 차이나는 건 아니니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러서 여러가지 재료를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public market 안 클램차우더 맛집
마켓 안에 야채코너 쪽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유명한 차우더 집이 있어요. 클램차우더(조개가 들어간 크림스프에 빵이 곁들여 나오는 음식)가 제일 유명한데, 여기는 그외에도 콘차우더, 머쉬룸 크림스프 등등 다양한 스프를 팔아요.
친구들이랑 저는 배부른 상태여서 맛만 보려고 한개만 주문했어요.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유명한 집이여서 먹는 사람이 많아서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그냥 soso. 스프는 괜찮았는데 조개가 냉동인지 살짝 비린내가 나서 저랑 친구들 모두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고 갸우뚱 거리면서 나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ny's Fish & Oyster Cafe
클램차우더를 맛보고 저랑 친구들은 저희가 그랜빌 아일랜드에 온 목적인 피쉬 앤 칩스를 부수러 고고씽.
밴쿠버 아일랜드에는 유명한 피쉬앤 칩스 집이 두 군데 있어요. Go fish 랑 Tony's Fish & Oyster 인데 구글맵으로 검색했을 때 go fish에 웨이팅이 엄청 길다는 글이 많아서 저희 일행은 Tony's로 갔답니다. 차선으로 간거지만 TONY'S 피쉬앤 칩스는 진짜 사랑이에요 ㅠㅠㅠ 존맛탱!
자세한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 상세하게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_+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 피쉬앤 칩스 맛집 Tony's Fish & Oyster 강추!
밴쿠버 어학연수 일지 밴쿠버 아일랜드 피쉬앤 칩스 맛집 Tony's Fish & Oyster 리뷰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상점과 마켓 구경을 마치고 친구들이랑 Tony's Fish & Oyster에서 피쉬앤 칩스 랑 맥주 부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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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맛볼거리가 정말 많은 Granvile island,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