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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2 ETF편 ⑥ 미국지수 ETF ,어떤것들이 있을까?

미국지수ETF, 어떤것들이 있을까?


해외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정말 많은데요,

저번시간에는 중국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에 대해 알아봤어요.

오늘은 국내 상장된 ETF 중에 미국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요새 미국 주식시장이 호황이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아요! 

그럼 알아보러 고고씽~


 TIGER S&P500선물(H) (143850)

S&P500지수선물을 추적하는 ETF입니다.

S&P500지수는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 중 미국에 주소를 둔 500개 종목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식으로 산출하는 지수입니다. 

미국 전체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80% 이상을 포함해 업종별로 고르게 분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관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실적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징은 현물주식바스켓이 아닌 선물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과 환헷지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기초지수 : S&P500 FUTURE INDEX

-> 스탠더드 앤드 푸어드사가 산출하고 발표하는 지수 입니다. 

*투자포인트

: 2008년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부실과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이용한 2차 파생상품이 부실화되면서 세계적인 금융 및 경제위기로 확대되어 갔습니다. 

2007년 14,000을 돌파한 다우지수는 2009년 대는 6,500까지 폭락했는데 그 후 금리인하와 3차에 걸친 양적완화 조치로 주택 및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현재는 29,000포인트 돌파)

주가만 보면 미국 경제는 완전히 침체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주가추세는 시중에 대량으로 풀어둔 자금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거두어 들이냐는 출구전략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구전략을 쓴다는 것은 경제가 그만큼 좋아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이 ETF는 환헷지가 되어 있는 ETF이므로 환율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환헷지 : 투자 대상국의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생기는 환차손을 막기 위해 환매시 환율을 현재시점의 환율로 미리 고정해두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는 투자자가 역외펀드에 가입할 때 판매회사에 환헤지를 신청하고 비용을 바로 냅니다. 반면에 환차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환헤지를 하지 않는 것을 '환노출'이라고 합니다. 환헤지가 된 것은 ETF명 뒤에 헤지의 약어인(H)로 표시합니다. 

 

 TIGER나스닥100 (133690)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종목 중에서 100개 종목을 선정하여 만든 THE NASDAQ100 지수를 추적하는 ETF입니다. 

제조업, 금융, 소비재 등이 주로 상장되어 있는 뉴욕증권거래소와는 달리, 나스닥 시장에는 컴퓨터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신, 생명공학 등 IT와 전기전자주가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비중이 높은 주요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시리어스 위성라디오, 시스코, 인텔, 페이스북, 컴케스트, 빔펠, 큐얼, 몬델레즈, 스타벅스 등의 순입니다. 

*기초지수 :  NASDAQ100지수 

*투자포인트 : TIGER S&P500과 동일 

 

 KODEX 미국바이오(합성) (185680)

기초지수에 따라 미국 바이오 업종에 투자하는 상품을 모아 구성한 것입니다. 

*합성 ETF  거래상대방인 증권사와 체결한 장외파생상품 계약이 주된 투자대상으로 수익률을 제공받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한국에서 투자가 힘들었던 해외 부동산이나 원자재도 거래가 가능하여 좋은 대체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기초지수 : S&P Biotechnology Select Industry Index

*투자포인트 : 인구고령화 및 중국, 중동 등의 빠른 인구 증가와 경제성장에 따른 바이오제약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미국은 세계바이오 특허중 약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바이오제약 성장 기업들은 높은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도 계속해서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거래유의사항
 
거래상대방과의 장외파생 상품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여 거래 위험이 존재합니다. 
장외파생상품을 주로 운용하며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따릅니다. 
이에따라 거래상대방의 자격요건과 위험관리 및 담보관리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투자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생길경우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장외파생상품은 공개시장이 아닌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부의 규제나 감독이 엄격하지 않고, 장내거래와 달리 투자자 보호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거래상대방이 파산하거나 신용위기를 경험하는 경우 투자자금 전액회수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KODEX미국에너지(합성) (218420)

석유/석탄에서 태양광/바이오까지 에너지화학 지수를 추적하는 상품입니다. 

*기초지수 : S&P Energy Select Index

*투자포인트 

: 개발도상국 발전 및 세계 인구 증가 등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에너지산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상장된 글로벌 기업에 쉽고, 빠르고, 저렴한 투자가 가능합니다. 


 

해외지수 ETF투자 포인트 

해외지수 ETF는 저렴한 비용, 펀드운영이 투명하고 거래가 간편하다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그러나 외국증권인 만큼 해당국가의 경제, 정치, 사회적인 제도, 문화까지 알아야 투자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묻지마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투자 수익에 대한 15.4%의 소듟 외에,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환차익이 있을 경우 세금을 내는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1. 국내 ETF와 적절히 분산투자하라.

해외증시에 관한 예측이 정확하다면 국내 ETF보다 높은 수익을 실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 주식시장을 예측하기란 어렵습니다. 

따라서 수익성 외에 안전성도 고려하여 국내시장 대표 ETF와 해외지수 ETF에 적절히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 해외펀드를 선호하기 때문에 해외지수 ETF의 거래가 활발하지 못하는 점도 단점입니다. 

 

2. 해당국가의 상황을 확인하고 투자하라 

: 해당국가의 경제성장률, 물가, 금리, 주가수준 등 최소한의 경제성장을 확인한 후 투자결정을 해야합니다. 

1) 물가를 감안한 경제성장률이 높을 수록 주가전망은 밝습니다.

즉, 'GDP성장률-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을수록 주가상승률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2) 주가수준과 금리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주가수준은 보통 PER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PER는 향후 6개월~1년의 예상 PER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PER란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를 말하며 어떤 가치의 주식가치, 더 나아가 전체 주식시장의 가치가 고평가 됐는지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다. 
PER은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회사의 가격을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한 주에 만원하는 회사주식이 1년에 주당 100원의 순이익을 난다면 PER는 10이 된다. 
 

주가수익비율(PER)

물건을 살 때 값을 얼마나 줘야 좋은 건지 판단할 기준은 수없이 많다. 내게 얼마나 절실한가. 이 물건이 얼마나 유용하고 값어치가 있나. 혹은 어느 정도나 오래 사용할 수 있나. 물건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판은 어떤가. 물건이 내게 주는 수익은 어느 정도인가…. 생각해보면 쉽게 떠오르는 이런저런 이유들은 어려운 주식투자나, 투자결정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런 점에서 흔히 투자자들 사이에서 `퍼(PER)'로 불리는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

terms.naver.com

>>per에 대한 상세한 글은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3) 환율을 고려하라.

해당 국가의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상대국 대비 원화가치가 상승한다면(환율하락) 투자수익률은 낮아집니다.

이처럼 환율등락이 해외지수ETF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므로 해외지수 ETF를 거래할 때는 환율 검토가 필수입니다. 

환율면에서 본다면 해당 국가의 돈의 가치가 우리나라 돈의 가치에 비해 높아지는 국가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해당 국가의 돈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말은, 투자대상 국가에 비해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이 됩니다.

이는 해당 국가에 대하여 우리나라 환율이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환율이 올라갈수록(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떨어질수록) 주가상승+환율수익으로 투자수익률은 이중으로 좋아집니다.

 

4. 해외지수 ETF도 그래프로 추세를 확인하고 매매하자.

해외지수 ETF도 해외펀드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장기투자가 능사는 아닙니다. 

매일 단기매매를 해선 안되지만, 그래프로 추세를 확인하고 상승추세일 때는 장기보유를, 하락추세 일 때는 현금화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프로 중장기 추세를 확인하는 방법은 월봉과 주봉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매매를 실행할 때는 일봉을 참곻시면 됩니다.

 


이상 미국 시장 지수를 따르는 해외지수ETF와 해외 ETF를 투자할 때 알아야할 유의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번에는 통화 및 원자재 ETF에 대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