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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vancouver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 피쉬앤 칩스 맛집 Tony's Fish & Oyster 강추!

밴쿠버 어학연수 일지 밴쿠버 아일랜드 피쉬앤 칩스 맛집 Tony's Fish & Oyster 리뷰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상점과 마켓 구경을 마치고 친구들이랑 Tony's Fish & Oyster에서 피쉬앤 칩스 랑 맥주 부수고 왔어요. (맥주+피쉬앤 칩스 = love)

사실 원래 가려고 했던 다른 집이 웨이팅이 길어서 토니로 간건데 결론부터 말하면 대성공이었어요 +_+


  Tony's Fish & Oyster 위치/ 영업시간

 

Tony's Fish & Oyster Cafe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1511 Anderson St

www.google.com

Tony's는 그랜빌 아일랜드 입구 쪽으로 가는 길에 있어요. 퍼블릭 마켓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영업시간 

월-토 11:30 - 20:00/ 일 11:30 - 19:30

 

  메뉴

Tony's 에서는 피쉬앤 칩스, Shellfish(굴/ 조개/ 홍합) , 버거, 생선, 조개류가 들어간 플래터, 클램차우더 등등을 주문할 수 있어요. 퍼블릭 마켓안에도 유명한 클램차우더 집이 있어서 가봤는데 저는 별로 맛이 없어서 실망했어요. 네이버 서칭결과 이 집 클램차우더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차우더를 맛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요 집에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메인메뉴인 피쉬앤 칩스의 생선종류는 cod(대구) / salmon(연어) / halibut(큰 넙치) 3가지가 있고 크기는 1pc /2pc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술은 생맥주(glass/ pint/ pitcher) / 로컬맥주 / 수입맥주/ 와인 이 있고 음료는 탄산/ 쥬스 / 레몬에이드/ san pellegrino /커피/ 핫초코 가 있어요. 

대구가 가장 무난하기도 하고 저렴해서 저랑 친구들은 대구 피쉬앤 칩스 2pc/ 맥주 피처를 주문했어요. (피쉬앤 칩스에 술은 필수!ㅋㅋㅋㅋ)

cod fish& chips + draft beer pitcher = 14.59(인당)  *total price=43.77

꿀팁! 점심(11:00-14:00 )에 오면 런치스페셜로 1pc 대구 피쉬앤 칩스랑 클램차우더를 $14.99 에 먹을 수 있어요.

 

  Cod fish & chips and beer

All fish and chips served with fries, coleslaw and tatar sauce

조금 기다리니 금방 음식이 나왔어요. 피쉬앤 칩스를 시키면 감자튀김이랑 코울슬로, 타르타르 소스가 같이 나와요.

나오자 마자 시선 저와 친구들의 시선을 강탈한 피쉬앤 칩스. 바삭한 감자튀김 위에 기름기를 쫙 뺀 대구의 자태가 너무 영롱쓰! 기름을 자주 바꾸는 지 기름기가 쫙 빠져서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 겉바속촉 너는 love.

투 피스여도 사실 양이 별로 안될 줄 알았는데 양이 생각보다 정말 많았어요. 같이 시킨 맥주랑 같이 먹으니 여자 셋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였어요. 쉐어해서 한사람당 15불에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어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한끼를 먹고 싶다면, 피쉬앤 칩스가 정말 맛있는 Tony's Fish & Oyster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