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어학연수 일지] 밴쿠버 근교 칠리웍 포 맛집 Pho galaxy 리뷰
해리슨에 도착하기 전에 친구추천으로 칠리왁에 있는 Pho galaxy에서 아점먹었어요. 이 날 출발하기 전에 비가 많이 와서 날씨가 굉장히 쌀쌀했는데 따뜻한 국물을 한 입 먹으니까 냉기가 사르르 녹았어요. (이 날 날씨가 너무 추웠당 ㅠ^ㅠ)
Pho Galaxy 위치 / 영업시간
차타고 가서 정확한 위치는 구글맵 첨부할께요! 찾아가실 땐 우리의 친구 구글맵을 활용하시면 됩니당. 점심시간에 딱 맞춰갔더니 매장에 손님이 꽉 차있었어요.
영업시간
월-토 10:30 - 21:00 / 일 10:30 -20:30
메뉴
메뉴는 볶음밥 / 롤 종류 / 샐러드 / 샌드위치 / 다양한 고기가 들어간 쌀국수 등등 다양한 편이었어요. 날씨가 추워서 저는 쌀국수 / 친구들은 스프링롤, 새우 볶음밥 / 레몬그라스 치킨 을 주문했어요. 매장에 손님이 많아서 인지 직원분들이 엄청 분주해서 주문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살짝 불친절 했음)
스프링롤(Spring roll inside salad rolls) $7.8
친구가 주문한 스프링 롤이에요. 1개 주문하면 롤 2개가 나와요. 라이스 페이퍼안에 고기랑, 면, 야채가 돌돌 말아져 있는데 친구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용. 쌀국수 먹기전에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아요.
레몬그라스 치킨(Grilled lemongarss chicken) $11.95
친구가 주문한 레몬그라스 치킨! 밥위에 촉촉하게 구어진 치킨이랑 새우꼬치 그리고 샐러드가 같이 나와요. 한국으로치면 구운 치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용. 요것도 가성비 좋았던 메뉴에요. 매콤한 걸 좋아하시면 스리라차 소스랑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새우볶음밥 (Fried fried rice)
또 다른 친구가 주문한 새우볶음밥. 저희가 주문한 메뉴중에 최악이었어욬ㅋㅋㅋㅋㅋㅋ. 진짜 비추인 메뉴. 새우도 별로 없고 기름지고ㅠ_ㅠ 저랑 친구가 생각한 새우 볶음밥이 아니었어요. 갤럭시 포 볶음밥은 별로 인걸루...(또르르)
소고기 쌀국수(Rare or well done beef slice, beef balls with noodle in soup)
쌀국수를 주문하니까 숙주랑 처음보는 초록색 야채를 가져다 주셨어요. 초록색 야채는 신란초라고 하는데 우주 겁쟁이인 저는 숙주만 넣어서 먹었어요. (내 소중한 쌀국수를 망칠 수 없어!)
쌀국수는 메뉴중에 종류가 제일 다양해요. 소고기 슬라이스, 소고기볼, 힘줄, 양지, 치킨볼 등등 취향대로 고르시면 되요. 쌀국수는 스몰/라지를 선택할 수 있고 원하면 고수(coriander)를 뺄 수도 있어요. 저는 친구가 주문한 소고기& 소고기 볼이 들어간 스몰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살짝 기름지긴 했지만 MT(JMT까진 아니였음 ^.^) 고기를 완전히 익힌게 아니라서 질기지도 않고 국물도 담백하고 무엇보다 스몰시켰는데 양이 어마무시쓰. 여자분들은 스몰시키셔도 충분해요. 날씨 쌀쌀할 때 저렴하게 쌀국수 먹고싶은 날에 한번 더 들리고 싶은 곳이에요.
칠리왁 가성비 좋은 포(pho)를 먹고싶을 때 Pho galaxy 들러보세요~
'TRAVEL > vancouv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밴쿠버 근교 해리슨 핫스프링스 맛집 Yukiya Sushi 완전 존맛탱 인정 (0) | 2019.10.08 |
---|---|
밴쿠버 근교 가볼만 한 해리슨 핫스프링스(Harrison hotsprings)상세 리뷰(가격/이용후기) (0) | 2019.10.07 |
밴쿠버 근교 가볼만 한 곳 해리슨 핫 스프링스(Harrison Hotsprings) 1박 2일 프롤로그 (0) | 2019.10.04 |
밴쿠버 다운타운 분위기 좋은 구 이자카야(Guu original thurlow) 리뷰 (0) | 2019.10.02 |
밴쿠버 맛집 조이스역 해피트리(Happy tree House BBQ) 양꼬치랑 칭따오 저렴한 곳 (0) | 2019.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