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카페추천 맛있는 디저트 먹고싶을 땐 예일 타운 스몰 빅토리(small victory) 강추

[밴쿠버 어학연수 일지] 밴쿠버 카페 추천 예일타운 스몰 빅토리(small victory)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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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스미레랑 스시먹고 스몰빅토리로 고고 

톰 스시에서 맛있는 튀김이랑 롤을 빵빵하게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예일타운 디저트 맛집 스몰 빅토리에 갔어요. 구글 평점이 좋고 블로그 평도 너무 좋아서 방문했는데 로맨틱 성공적! 분위기도 너무 좋고 디저트도 맛있었어서 짱 만족스러웠어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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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일타운 디저트 맛집 small victory 위치/ 영업시간 

https://goo.gl/maps/2ZyUrHaECaMgmQgy8

Small Victory Bakery

스몰 빅토리는 캐나다 라인인 Yaletown Roundhouse역에서 제일 가깝고 expo라인인 granvile, waterfront, stadium chinatown에서도 걸어갈 수 있어요. 가게 입구에 큰 간판이 없어서 처음에 (밴쿠버는 다운타운이 작으니까 어디든 걸어갈 수 있다구!)

영업시간 

월-금 07:30-18:00 /  토-일 08:00-18:00 

아침일찍 문을 열어서 저녁6시면 문을 닫아요 ㅠ_ㅠ 주말에 방문하시거나 평일 점심먹고 방문하셔야해요. 

 

 내부/메뉴

들어가자 마자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있어서 좋았어요. 밥을 먹고 애매한 3시쯤 갔는데도 매장에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주문 줄도 엄청 났다는 건 안비밀.  매장이 작은 편이라 자리 쟁탈전이 꽤나 치열했답니다 ㅎㅎㅎㅎ 

 

마실 건 커피랑 차 2가지가 있어요. 커피는 아메리카노, 라떼, 모카, 카푸치노, 핫초콜렛, 드립커피 등이 있고 티 종류는 일반 티/ 티라떼 요렇게 있어요. 스몰빅토리는 마실꺼 보다 베이커리가 다양하고 맛있는 걸로 유명해요. 매장에 들어가자 엄청 큰 쇼케이스에 진열된 케익이랑 빵들이 엄청 시강이에요 +_+

 

카라멜 솔티드/초코/치즈/베리 타르트, 크로와상, 쿠키, 케익, 파이,스콘 등등 베이커리 종류가 많고 너무 예뻤어요. 캐나다에서 오랜만에 느끼는 카페 갬성 :) 좀 처럼 디저트 종류가 다양한 집을 못찾고 있었는데 스몰 빅토리는 딱 제 취향을 저격하는 디저트들이라 주문하기 전부터 초 흥분 상태ㅋㅋㅋㅋㅋㅋㅋ

결정장애인 저는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가격이 저렴하면서 맛있어 보이는 솔티드 카라멜 치즈케익 이랑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어요. 

 

 Salted caramel cheese cake $3.95

 조금 기다리니 카운터에서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제가 주문한 쏠티드 카라멜 치즈케익은 바삭한 타르트 위에 촉촉한 치즈, 맨 위에 짭쪼롬한 카라멜이 올려져 있는 케익이에요. 요새 '솔티드 카라멜' 들어간 메뉴가 많은데, 스몰 빅토리 솔티드 카라멜 치즈케익은 제가 먹어본 솔티드 카라멜 중에 최고였어요.

단짠단짠의 완벽한 조화! 카라멜이 조금 달아서(사실 라떼 맛없.. 읍읍) 다음에 오면 라떼 말고 아메리카노에 먹으면 좋을꺼 같아요. 

 

 Tiramisu $6

같이 온 친구 스미레 짱은 티라미수를 주문했어용. 폭신폭신한 마스카포네 치즈에 초코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고 위에 초코렛이 올라가 있어요. 티라미수도 물론 맛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솔티드 치즈 카라멜이 더 맛있고 가성비 쩌는 거 같아서 솔티드 치즈 카라멜을 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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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맛있는 디저트가 가득한 카페를 찾고 있다면, 예일타운 스몰빅토리(small victory) 꼭 한번 방문해보세용!